제목 | KrAIS 10주년 감사의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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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9-12-29 14: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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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IS 회원 여러분께 올해 KrAIS 워크샵도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KrAIS 워크샵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 그간 KrAIS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선후배, 그리고 동료 연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제 10년이 되어 자리가 좀 잡혀가는가 싶은데 10주년을 기념해 Distinguished Service Award를 받으신 유영진 교수님께서는 새로운 변화를 요청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참으로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워크샵에서 말씀드린대로 결과가 바라던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1년간 삼성 멀티캠퍼스와 KrAIS가 국내 기업 CxO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대해 협의를 해왔었습니다. 이런 노력도 단순히 재원확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KrAIS가 앞으로 어떻게 이 사회와 커뮤니티에 기여할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하나의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에 워크샵에서 Teaching과 관련된 패널의 토론도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Teaching Material을 서로 공유하는 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이 또한 우리가 시도해보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조금씩 새로운 장을 열어가다보면 시대에 맞는 KrAIS의 모습이 보이리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인도에서는 이를 주제로 다같이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KrAIS가 잃지 말고 소중히 지켜가야할 것 또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년간 연구와 강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다가 KrAIS 워크샵에 와 한국인 동료 연구자들을 만나 회포를 푸는 것이 일년 중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보다 앞서 해외 대학에 진출하고 top journal에 논문을 실어 오늘의 KrAIS가 있게 해준 선배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후배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 회원 간의 따뜻한 정과 공감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가 지켜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도 다같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복된 연말연시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민, 박기우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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